
본당에서 처음으로 남성소공동체 주관으로 제1회 구역대항 성가 경연대회가 성대히 개최되었습니다.
2017년 6월25일 (주일) 11시 교중미사 후 여성소공동체에서 준비한 자짱밥을 후딱먹고 대회장으로 갑니다.
총 11개팀이 참가하여 준비기간도 짧았을 텐데 무지하게 연습을 하였더라구요.
정말 감탄이고 감격이었습니다.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 화이팅.

신부님의 개회사 및 한말씀

오늘 명사회와 진행을 보실 김현미(바올라)자매님

바올라 자매님! 넘 수고하셨어요.

심사위원을 대표해서 총회장님께서 공정한 심사를 약속하시면서 인사.
심시위원은 신부님, 수녀님, 총회장님, 성가대 지휘자님.

너무 진지하게 심사중 이십니다.

점수가 안보이게 보안을 철통같이 아래에서 점수를 적고 계시네요.

"총회장님. 어느 구역이 잘해요?", "글세요.... 모두 잘해서요."

마리안나 수녀님 너무 흐뭇해 하시네요.

그동안 성가경연대회를 준비하시느라 몸과 마음이 전부 없어져버린 남성소공동체의 두 일꾼. 도미니크 총무님과 레오 부총무님. 결과가 궁금하시죠? 두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상금의 주인을 기다리시는 신부님. 주인공?????

너무 수고하신 남성소공동체회장님도 시상금을 가지고 계시네. 회장님! 수고하셨어요.

신부님의 감격어린 마무리 인사 말씀.

신부님 : "처음에는 너무 걱정을 했는 데 뚜껑을 열어보니 형제 자매님들이 서로 협력하고 노력을 많이 하신 것 같아 보기가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꼭해요!!!

성가경연대회를 통해서 소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 끝났다. 수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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